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일본에서 해외로 찾아가는 예절서당’ 프로그램 진행
‘한국의 서당문화'가 ‘한류의 시즌 2’를 견인할 터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이사장 박성기)는 17일(토) 일본(도쿄) 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을 방문해 ‘해외로 찾아가는 예절서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인성ㆍ예절교육, 붓글씨, 서책만들기(오침안정법) 체험 등 전통서당문화와 관련된 종합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보육, 교육, 복지시설 및 해외 한국학교까지 연간 400여 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절서당’ 교육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재우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는 태평양의 작은 나라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로 시작된 한류는 음식, 패션, 관광 등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양한 분야로 보다 확장될 것인데 그중 하나가 전통교육이다,”며“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과 그 자녀들에게 예의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이들에게 부족한 인성예절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윤리의식을 확립시켜 이국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현지인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오랜 기초교육이었던 한국의 전통서당문화를 널리 알려 k-문화의 시즌 2를 견인하고자 한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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