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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돕기 미술 전시회 개막…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10일 JJ글로벌아츠갤러리에서 열린 불우아동 돕기 전시회에 참석한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회원들. 맨 오른쪽부터 그레이스 홍 회장, 줄리엣 이 관장. [OC지부 제공]

10일 JJ글로벌아츠갤러리에서 열린 불우아동 돕기 전시회에 참석한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회원들. 맨 오른쪽부터 그레이스 홍 회장, 줄리엣 이 관장. [OC지부 제공]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회장 그레이스 홍)의 불우아동 돕기 미술 전시회가 지난 10일 부에나파크의 JJ글로벌아츠갤러리(관장 줄리엣 이)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선 강현애, 에릭 거다우 작가의 그림, 프레드 스토더 작가의 세라믹 작품, 갤러리 소장품인 살바도르 달리와 알렉산더 칼더의 판화, 고 김창열 화백과 로컬 화가 마리 잘바노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레이스 홍 회장에 따르면 개막 첫 주말에만 갤러리 측이 기부한 작품 판매 수익과 회원, 관람객 기부금을 합쳐 4200달러가 모였다.
 
당초 개막일 수익을 OC지부에 기부하기로 했던 이 관장은 “내달 5일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갤러리 몫의 수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갤러리(8600 Beach Blvd)는 매주 수~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예약(714-269-5966)한 이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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