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순회법원 서비스 센터 오픈

쿡 카운티 순회법원 서비스 센터

쿡 카운티 순회법원이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한국어를 비롯한 200여 개 언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쿡 카운티 순회법원 아이리스 마르티네스(왼쪽에서 세번째) 서기관은 13일 오전 Circuit Court Customer Service Center의 공식 오픈 행사를 갖고 “이 서비스는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0개 이상의 언어를 4분 내 해당 언어 담당자와 연결 해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통이나 시민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서비스 센터는 매일 오전 8시반부터 오후 4시반까지 운영된다.

Jun W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