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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센트럴자이’, 명당 입지로 수요자 이목 집중

상무센트럴자이, 풍수지리 해석 ‘눈길’
영산강, 광주천 물길 합수…부자 혈자리 꼽혀

상무센트럴자이_조감도

상무센트럴자이_조감도

최근 분양시장에서 명당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전부터 ‘풍수지리’는 우리의 주거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예로부터 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 재물복이 있는 동네는 따로 있다는 말이 있듯이 풍수지리는 고위공직자나 재계 인사들이 주거지나 사업 터전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최근에는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풍수지리를 내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5월 광주광역시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공급하는 ‘상무센트럴자이’는 풍수학적으로 명당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사단법인 대한풍수지리학회 지종학 회장(문학박사)은 “풍수에서 물길은 부의 척도를 뜻하며 물은 크게 꿈틀거리며 서서히 흘러야 길하며 이러한 입지는 천년의 부를 약속한다”며 “광주시를 남북으로 흐르는 영산강은 상무지구 인근에서 가장 역동적인 상태로, 영산강은 운남동에서 풍영정천과 합수돼 수량을 늘리더니 광주천, 서창천과 또 한번 합수되는 최상의 물길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지 회장은 또 “아파트 단지 앞 운천호수공원에도 물이 가득한 상태로 영산강이 크게 굽이치고 여러 물길이 합수될 뿐 아니라 호수까지 있으니 상무센트럴자이는 재복이 넘치는 최고의 부자 명당”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단지는 동쪽에서 무등산이 바람을 막아주고 서쪽에서 영산강이 에워싸고 흐르며 좌청룡 우백호가 포근하게 감싸준 제비둥지 같은 곳으로, 이를 ‘와혈’이라 하는데 와혈은 어머니 품속처럼 지극히 편안할 뿐 아니라 건강에 특효인 혈자리이자 부자 터로 불린다”고 말했다.
 
화산풍수지리연구소 주재민 소장 역시 “영산강과 합류하는 하천인 광주천은 사행천(蛇行川 뱀이 기어가는 듯한 형상의 하천)으로 상무센트럴자이 동서쪽과 북쪽을 감싸 천천히 굽이쳐 흐르므로 금당산의 생기를 받아 땅의 기운을 더욱 강화시키는 길지”라며 “금당산이 흉풍과 살기를 막아주고 광주천이 땅심을 복돋우므로 ‘바람을 막지 않으니 생기는 모이고, 물을 만나니 땅기운이 강해지는’ 터”라고 정의내렸다.
 
이어 “상무센트럴자이 북서쪽에 위치한 5∙18기념공원은 4만6천여종의 아름다운 수목이 있어 단지 내에 불어닥치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는 비보(裨補 모자라는 것을 채우거나 흉한 기운을 막음)숲’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명당 입지에 선보이는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에 스카이라운지(108동, 지상 30층)와 영화관인 CGV살롱이 마련된다. 프리미엄 운동기구 테크노짐이 배치된 피트니스센터와 전 타석 스크린 설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조성된다. 단지 내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한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며,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된다.
 
인프라도 우수하다. 상무대로, 호남고속도로, 국도 22호선, 국도 1호선 등 이용이 편리하고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과 2호선 개통시(2026년 예정) 환승역인 상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정역과 광주공항,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5.18기념공원과 운천호수공원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광주광역시청과 서광주세무서 등 행정기관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맥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상무센트럴자이’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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