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힐링콰이어 제7회 정기연주회
창단 10주년 기념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2013년 6월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창단된 힐링콰이어는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6회, 초청연주회 7회, 방문연주회 41회, 특별 출연 연주 30회 등 80회 이상의 연주를 했다.
힐링콰이어는 1998년 9월에 창단, 14년 4개월 동안 활동했던 라스베이거스 서울합창단과 그 뿌리를 같이 하고 있는데 두 단체 모두 지휘자 배상환씨에 의해 창단되어 운영되었고 반주자 최윤정씨 또한 20년 이상을 함께 활동했다.
합창단원 35명이 출연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힐링콰이어를 위해 작곡된 'Healing Song'을 시작으로 한국 가곡 '보리밭', '별'과 슈베르트의 'An Die Musik' 구노와 바흐의 'Ave Maria' 등을 선보인다. 또 전문 연주자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플루티스트 우민지, 소프라노 노은아, 베가스 폴리포니 남성중창단 등도 무대에 선다. 문의: (702)379-0222 지휘자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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