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높은 부동산들의 공통점은 ‘사통팔달 교통망’, ‘힐스테이트 유성’ 관심
이러한 지역은 인근 지역의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상권이 발달해 주거여건이 좋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와 같은 강점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B’ 아파트(1,119세대)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사평대로, 서초중앙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대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지하철 9호선 사평역 역세권으로 서초구 내에서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올해(1~3월) 이 아파트는 7건 거래됐다. 반면, 서초구 내에서 비교적 교통망이 부족한 내곡동 아파트(1,077세대)는 동기간 1건 거래되는데 그쳤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S’ 아파트(1,360세대)는 단지 인근 중앙대로, 동서고가로 등의 대로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 역세권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올해(1~3월) 이 단지는 10건 거래됐다. 그러나 부산진구 내 비교적 교통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당감동에 있는 아파트(1,090세대)는 동기간 4건 거래됐다.
신규 분양 단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자이센트로’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인근에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평택고덕IC·송탄IC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4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으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에 위치해 같은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이 밖에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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