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인베스트, 미국 SVB은행 파산에 예금자 보호한도 확대 논의 필요성 대두
최근, 예금자 보호한도 확대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미지 제공 : ㈜하나인베스트]](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6/08/0ade6194-5945-4a96-b251-5c3f31687ec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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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은 1983년 창립된 이후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과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작년 말까지 274조 원까지 자산을 쌓아왔다.
미국 내 16번째로 큰 은행이지만,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두 번째로 붕괴한 은행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금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보호한도 5000만원을 넘어선 예금이 1152조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계에서도 23년간 고정된 예금자 보호한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안정성만 믿고 예금을 예치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하나인베스트 박지수 대표는 “고객들의 예금자 보호 제도에 이어 더 큰 방안을 찾아 고객들의 투자 자금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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