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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달리는 차에서 위험천만한 곡예

 
4일 코로나지역 91번 프리웨이에서 운전자가 달리는 차 밖으로 몸을 빼 운전석 문 위에 올라서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혔다. [KTLA5 뉴스]

4일 코로나지역 91번 프리웨이에서 운전자가 달리는 차 밖으로 몸을 빼 운전석 문 위에 올라서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혔다. [KTLA5 뉴스]

 
프리웨이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운전자가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차 문을 밟고 똑바로 서는 위험천만한 묘기를 부리는 장면이 동영상에 찍혀 화제와 함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코로나지역 91번 프리웨이에서 묘기를 부리는 운전자 뒤를 따라가던 차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에는 녹색 셔츠와 짙은 색 바지를 입고 붉은색 머리띠를 두른 남성이 운전을 하다 갑자기 운전석 옆 창문으로 몸을 내밀더니 문 위에 올라 두 손을 활짝 펴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어 이 남성은 몸을 굽혀 다시 운전석으로 들어가다 동영상을 찍는 뒷차를 응시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동영상에 찍힌 모습으로는 묘기를 부린 남성 외에 달리는 차안에 다른 동승자가 있는지, 또 어떻게 운전대를 고정해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는 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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