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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배링턴 우체국, 4일(일) 여권신청 접수

 
여권 신청건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4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LA 배링텅 우체국에서 여권 신규 및 갱신 신청을 접수한다. [픽사베이]

여권 신청건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4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LA 배링텅 우체국에서 여권 신규 및 갱신 신청을 접수한다. [픽사베이]

 
연방우정국(USPS) 주최로 오는 일요일(4일) 브렌트우드 글렌 지역에서 여권 신청 현장 접수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권 신청이나 갱신이 몰리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브렌트우드 글렌 지역에 있는 배링턴 우체국으로 주소는 200 사우스 배링턴 애비뉴(200 S. Barrington Avenue)이다.
 


접수 시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예약은 필요치 않다.
 
여권 신청 접수는 선착순 순서로 진행하는데 해당 우체국의 최대 수용인원이 150명이기 때문에 이 안에 줄을 서야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최대한 일찍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신분증과 시민권 증서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여권 사진도 있어야 한다.
 
사전에 온라인(신규는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passports/need-passport.html, 갱신은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passports/have-passport.html)을 통해 필요한 서류 양식을 미리 작성하고 가능한 수수료 납부 방식도 알아둘 수 있다.
 
여권 신청에 관한 정보는 온라인 외에 무료 전화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무료 전화번호는 877-487-2778이며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된다.
 
지난 4월 연방 국무부는 여권 신청이나 갱신에 최소 10주에서 13주가 걸린다고 발표했다. 급행료 60달러를 내면 7~11주로 조금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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