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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웰스파고서 흉기난동, 4명 부상

롱비치 웰스파고 은행에서 30일 정오 무렵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KTLA5 뉴스]

롱비치 웰스파고 은행에서 30일 정오 무렵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KTLA5 뉴스]

 
 
롱비치 소재 웰스파고 은행에서 30일 흉기난동으로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의 총격으로 용의자나 주변에 있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ABC7 뉴스는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증인의 발언을 통해 웰스파고 은행이 있는 곳에서 최소 두 발의 총성이 들렸고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이날 사건으로 인한 공공 대중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사건 현장 주변 도로는 증거 수집 등을 위한 수사 관계로 폐쇄 조치됐다.
 
이날 사건과 관련해 흉기에 부상을 입은 사람은 모두 4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은 현장에서 바로 귀가했으나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 간 부상자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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