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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복음에 동참해 닫힌 문 열자"

21개 미주교회와 20개 탈북민교회 자매결연 행사

 
 
워싱턴 포함 미주 지역 한인 교회들과 탈북민 교회 20여쌍이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워싱턴 포함 미주 지역 한인 교회들과 탈북민 교회 20여쌍이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워싱턴 포함 미주 지역 한인 교회들과 탈북민 교회 20여쌍이 자매결연식을 갖고 "북한의 복음"이라는 역사적 사명에 동참했다. 
 
24일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연합부흥회를 공동 주최한 미주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종인 선교하), 북한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정형신 목사),  PGM 선교회(국제대표 호성기 목사)에서 김종필 목사(피토스 재단 대표)는 "북한의 복음화는 통일의 지름길"이라며 "핍박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해 하나님의 위대함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잔 숄티 대표(디펜스 포럼) 역시 "북한의 복음화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강한 기독교적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민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통일을 통해 북한도 자유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한 이중인 션교사는 "이번 자매결연이 칠십년간 닫힌 북한땅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영혼들을 구해 땅끝까지 복음 전하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자"고 이야기 했다. 또한 "자매결연으로 북한이 열리면 수많은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며 미주 한인 교회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단체들은 지난 2년간 매주 화요일 11시, 링컨 기념관 앞에서 ‘통일 광장 기도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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