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앙상블 솔로 콘서트 성료
이날 오후 7시 노크로스 실로암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열린 음악회는 찬양, 뮤지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솔로곡으로 구성됐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아리아 등이 포함됐다. 앙상블 관계자는 "단원들이 개인의 성악적 기량을 다지고 음악적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스 앙상블은 2016년 창단 이래 코로나 시국에도 쉬지 않고 연습을 이어왔으며,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 및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파리 대사관에 초청돼 공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예원 앙상블 사무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디션을 치르고 입단할 수 있다"며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세광침례교회에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404-884-5809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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