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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코, 평균 집값 160만불 일리노이 최고 부촌

플로리다 마날라판 평균 3976만불 전체 1위

글렌코 [질로우]

글렌코 [질로우]

시카고 북 서버브 글렌코(Glencoe0 지역 부동산이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웹사이트 '캐쉬넷USA'(CashNetUSA)는 최근 각 주별 가장 주택 가격이 높은 타운을 발표했다.  
 
업체측은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질로우(Zillow)에 나와 있는 각 타운의 모든 주택의 가격을 조사, 평균치를 매겼다.  
 
지난 2020년 센서스 기준 주민 수 8849명인 미시간 호변에 위치한 글렌코 타운의 평균 주택 가격은 307만8442달러로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내 평균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타운 50곳의 평균 주택 가격 520만 달러보다는 다소 낮았다.  
 
미국서 평균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타운은 플로리다 주의 마날라판(Manalapan)으로 평균 주택 가격은 무려 3976만1000달러였다. 마날라판은 마이애미서 북쪽으로 약 60마일 가량 떨어진 대서양 해변의 타운이다.  
 
이어 콜로라도 주 스노우매스(2356만 달러),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게이트웨이(2277만 달러), 뉴욕 사우스햄튼 빌리지(1671만 달러), 네바다 글렌브룩(944만 달러)이 평균 주택 가격이 높은 타운 2위~5위를 기록했다.  
 
미국서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타운 탑10에 플로리다 주가 1위, 2위(팜 아일랜드), 5위(포트 로얄), 6위(골든 비치) 등 모두 4곳이 올랐고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도 각각 3곳과 2곳의 타운을 포함시켰다.  
 
캐쉬넷USA는 이와 함께 시카고 시의 타운 122곳을 분석했는데 시카고 시 주택 평균 가격은 160만 달러로 조사됐다.  
 
시카고 시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타운은 시카고 강과 미시간 호수를 모두 끼고 있는 루프 바로 위의 뉴 이스트사이드(166만 달러)가 차지했고, 이어 쉐필드 네이버스(154만 달러), 스트리터빌(128만 달러), 니어 노스(125만 달러), 링컨파크(123만 달러), 골드코스트(121만 달러), 라이트우드 네이버스(89만 달러), 벅타운(86만 달러), 웨스트 타운(85만 달러), 리버 노스(84만 달러) 등이 차례로 상위 10위권을 기록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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