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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스페셜 올림픽서 한인 선수들 선전

샤인 커뮤니티의 축구팀

샤인 커뮤니티의 축구팀

애틀랜타 에모리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19~21일 열린 스페셜 올림픽 조지아(SOGA) 경기에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소속 한인 장애인들이 출전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체육회에 따르면 수영 종목에 출전한 귀넷 카운티 팀으로 출전한 안수민(31), 천죠셉(26) 선수가 금메달을 3개씩 거머쥐며 시작을 알렸다. 또 개인전에 박태규, 백제인, 제이슨, 윤지웅 선수가 출전해 상위권에 올랐다.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중 사역을 펼치는 샤인커뮤니티는 팀을 이뤄 처음으로 축구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봄에 김기철 코치를 영입하여 전문적으로 연습했다고 알려졌다.  
 
천경태 회장은 "부모는 지적 발달 장애인 자녀가 건강하게 살아주기를 한결같이 바란다. 이는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678-362-7788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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