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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사, 제3차 대량 해고 돌입-2500명 이상

디즈니사가 오늘(23일)부터 제3차 대량 해고에 돌입했다. 규모는 2500명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월트디즈니 월드의 모습이다. [로이터]

디즈니사가 오늘(23일)부터 제3차 대량 해고에 돌입했다. 규모는 2500명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월트디즈니 월드의 모습이다. [로이터]

 
 
월트 디즈니사가 오늘(23일)부터 제3차 대량 해고에 나선다.  
 
소식통에 따르면 3차 대량 해고의 규모는 2500명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디즈니사의 테마파크 부문 직원들은 2차 대량 해고까지 대부분 살아남았다.  
 


테마파크 부문에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올랜도 월트디즈니월드, 디즈니 크루즈 라인, 해외 놀이공원 등이 포함된다.
 
밥 이거 디즈니 CEO가 지난 3월 발표한 해고 계획에 따르면 이번 3차 해고가 대량 해고로서는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부분적인 소규모 해고를 통한 노동력 감축은 회사 전 분야에 걸쳐 향후 수 개월 동안 계속 진행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테마파크에서 시간당 임금을 받는 최전방 운영 직원들은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올해 안에 전체 직원의 약 3%에 해당하는 7000명을 해고해 회사의 운영 경비를 55억 달러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3차 대량해고를 통해 목표인 7000명이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2차 대량해고까지는 각 부문의 고위급 경영진이 많이 해고됐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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