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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코리아타운 주민의회 한인 대의원 18명 공식확정

7월 10일부터 2년 임기 시작

LA한인타운 주민들을 대표해 앞으로 2년간 LA시의회에 목소리를 낼 24명의 주민의회 대의원이 공식 발표됐다.  
 
주민의회를 관리하는 ‘임파워 LA’가 최근 공개한 2023~25년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대의원 선거 공식 결과에 따르면 총 24명의 대의원 중 한인 18명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 10일 발표된 비공식 결과가 변동사항 없이 그대로 반영됐다. 〈본지 5월 12일자 A1면〉  
 
당선된 한인 대의원은 ▶커뮤니티 조직 대표=네이선 김, 샌드라 최, 새무엘 M 서, 제니퍼 정, 마크 리 ▶비즈니스 대표=이은지, 에리카 정, 강호일, 황경호, 라이언 민, 제이슨 최 ▶광역(At Large) 대표=류후기, 베키 배, 빌 로빈슨 ▶청년 대표=오드리 한 ▶소지역구(Sub-District)3 대표=고은황 새라 ▶소지역구4 대표=릴리안 한, 티모시 곽 등 총 18명이다.
 


새롭게 뽑힌 24명의 신임 WCKNC 대의원들은 오는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첫 미팅은 7월 10일(월)로, 앞으로 매달 두 번째 월요일마다 오후 6시 30분부터 대면으로 미팅을 갖는다.
 
미팅 장소는 서울국제공원 내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피오피코 도서관 중의 한 곳으로 논의 중이며 결정되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WCKNC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WCKNC의 기존 의석수는 26석이지만 지원자 부족으로 현재 24명만 채워진 상태다.
 
임파워LA의 앤-마리 홀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에 따르면 WCKNC의 소지역구1과 소지역구5를 대표할 대의원이 각 1명씩 추가로 필요하다.  
 
웨스턴과 버몬트길 사이를 기준으로 소지역구1은 멜로즈~베벌리, 소지역구5는 8~11가 구역으로 구분된다.  
 
홀만 디렉터는 “해당 지역에 살 거나 이해관계가 있는 18세 이상 주민들은 지금도 지원이 가능하다”며 “지원 문의는 전화(213-978-1551)나 이메일(EmpowerLA@LAcity.org)로 가능하다.  
 
임파워LA에 따르면 만약 임기 시작 전 지원자가 없다면 임기가 시작된 후 미팅에서 즉석에서 주민들의 지원을 받거나 추천을 받아 대의원들의 투표를 거쳐 대의원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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