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가든워크 유명 몰서 패싸움 뒤 남성 2명 사망
1명 사인 '총상' 확인
애너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패싸움 신고를 받은 경관들이 디즈니 웨이 400블록 지점으로 출동했다.
경관들은 주차장 내부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30대 남성의 사체를 발견했다. 주차장 밖에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도 경관들에 의해 발견됐지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 당국은 20대 남성이 총에 맞았는지 여부와 용의자 관련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두 남성의 죽음에 서로 관련이 있으며 누군가 차에 치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건 현장 주위 CCTV 동영상을 확보, 분석 중이다. 애너하임 가든워크는 디즈니랜드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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