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아 작가 수필집 ‘사랑이었다’ 출간
출판기념회 80명 참석 성황
엄 작가는 지난 20일 풀러턴에 사는 딸의 집에 문우와 지인 등을 초청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가든수필문학회(회장 송선주) 주최,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약 8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미주한국문인협회 측은 엄 작가에게 기념패를 증정했다.
엄 작가는 “삶의 여정에 큰 의미로 남을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엄 작가는 1993~2018년까지 25년 간 비영리단체 푸른 초장의 집에서 학대 받는 여성과 그 자녀를 돌보는 일을 했다. 원장직에서 물러난 2016년, 그린에세이를 통해 등단했으며 그린에세이작가회, 가든수필문학회,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집을 구하고 싶은 이는 전화(714-872-6262)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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