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앙교회 디캡 공무원 초청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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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자들과 참석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머사 라모스 디캡 경찰서장, 루이스 솔리스 챔블리 경찰 캡틴을 비롯한 공무원 60여명과 교인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흑인영가부터 사물놀이, 한국 가곡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중앙교회는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한식을 대접하고 각 부서에 1000달러 성금을 전달했다.
한병철 담임목사는 "2015년에 시작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교회 측이 한식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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