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디모영 지꺼지게 놀게마씀"…10월 제주서 세계 제주인축제
제주 출신ㆍ2세 누구나 참여
항공료 350불ㆍ숙식도 제공
![지난 17일 오후 6시에 용수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남가주 도민회와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세계제주인대회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5/19/7f25efb4-38f0-44ef-a05f-546e4b7a9ac8.jpg)
지난 17일 오후 6시에 용수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남가주 도민회와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세계제주인대회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정영진 사무총장은 "전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제주인이 다 함께 모여 고향의 정을 느끼는 축제"라며 "총 1500여명의 해외 제주도민과 한국 제주도민, 재외도민이 모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에서는 제주인 전통잔치, 친선 체육대회, 문화공연, 제주 탐방, 고향체험, 제주어 대회 등이 열린다. 제주 출신 및 제주 출신 2세 자녀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회는 숙식이 제공되며 항공료도 350달러 지원한다.
정 사무총장은 "차세대들에 고향의 의미를 알려주고 제주인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globaljeju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미에는 유일하게 LA에 제주특별자치도 남가주 도민회(회장 김병삼)가 있으며 올해 라스베이거스에도 제주도민회를 창립할 계획이다. ▶문의: (213)447-2215, 이메일 [email protected]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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