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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평화의 사도 메달' 받아

부친 한국전 참전, 부상
김영완 LA총영사 수여

섀런 쿼크-실바(오른쪽부터) 의원이 김영완 LA총영사가 수여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실 제공]

섀런 쿼크-실바(오른쪽부터) 의원이 김영완 LA총영사가 수여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실 제공]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이 김영완 LA총영사로부터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았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12일 쿼크-실바 의원을 관저로 초청, 메달을 수여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1975년부터 전 세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의 부친 고 로렌스 하워드 주니어는 미 육군 224 보병연대 소속 병사로서 한국전에 참전했다. 그는 상병 시절인 1953년 4월 부상을 입고 일본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제대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초선 의원이던 2012년부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건립위에 덕 채피, 브루스 위태커, 제니퍼 피츠제럴드 등 역대 풀러턴 시장을 소개했다.
 
특히 쿼크-실바 의원의 남편인 헤수스 실바 당시 풀러턴 시장은 2019년 건립위와 2차 업무협약을 맺고 힐크레스트 공원에 기념비를 세우도록 허가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메달을 받은 것은 큰 영광”이라며 총영사관 측에 감사를 표했다. 또 “내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념비의 설립과 지속적인 보존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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