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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으로 찾는 하나님 나라"

2023 열린문 교회 바이블 엑스포 개막

 
김용훈 목사와 박신일 목사가 함께 했다

김용훈 목사와 박신일 목사가 함께 했다

 
말씀 사경회를 통해 성경의 이해를 돕고 성도들의 바른 신앙의 삶을 인도하는 '열린문 장로교회 바이블 엑스포(Bible Exposition)'가 15일 시작돼 오는 19일(금)까지 계속된다.
 
올해의 성경 강해 책은 '요한 계시록'. 벤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 박신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요한 계시록의 메세지를 강해한다. 
박 목사는 "요한 계시록은 적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이 아니라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이라고 강조하며 그리스도를 더 잘 알기 위한 책"이라고 강조한다. 
 
김용훈 담임목사는 "이 시대를 살아 가면서 복음의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보여주는 요한 계시록을 성도들이 공부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또한 새하늘과 새땅을 기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B. Th.)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한 박 목사는 밴쿠버에서 2003년 '그레이스 한인교회'를 개척했으며, 캐나다의 복음적인 교단인 EFCC(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에 소속돼  지난 20년 동안 밴쿠버에 여섯 개의 분립 교회와 한국에 한 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신앙인의 삶을 추구하며 복음 중심의 목회,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목회, 선교와 전도 지향적인 목회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회 비전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이다.  
 
한편, 집회는 5월 19일 금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문의:703-318-8970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열린문 장로교회)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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