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희민 목사 장례예배 엄수
11일 오전 11시에 나성영락교회에서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1세대 종교인이었던 고 박희민 목사 장례 예배가 진행됐다.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가 추모설교를 전한 이 날 예배에는 200명이 넘는 성도가 참석해 한인사회에 큰 족적을 남긴 박 목사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1988년부터 2003년까지 나성영락교회에 2대 담임 목회자로 봉사했다. 은퇴 후에는 새생명선교회 설립 및 미주한인교회사 발간에 앞장서는 등 차세대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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