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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작가 소류 김승유 개인전…더 소스 몰서 15일까지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민화 작가 김승유씨(오른쪽). 김 작가 왼쪽은 관람 안내를 돕고 있는 김 작가의 제자 클라라 조씨.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민화 작가 김승유씨(오른쪽). 김 작가 왼쪽은 관람 안내를 돕고 있는 김 작가의 제자 클라라 조씨.

민화 작가 소류 김승유(영어명 소피아 김)씨가 지난 9일부터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사무동 1층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민화, 길상 이야기’란 주제의 전시회에선 전통과 현대 민화, 모시 발, 나무 상자, 마더스데이 선물용 그림을 포함한 소품 등 총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 작가는 “길상은 운이 좋거나 복이 많이 있는 사물 또는 동물 등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에선 김 작가가 만든 민화 굿즈를 살 수 있다. 리셉션은 13일(토)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전시회는 1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사이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213-255-858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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