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국가부도’ 막기 위해 의회 지도부와 회동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상향 조정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6월 초에 채무 불이행(디폴트)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9일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과 찰스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뉴욕·오른쪽), 케빈 매카시 연방하원의장(공화·캘리포니아·왼쪽 두 번째),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켄터키·왼쪽) 등 의회 지도부가 백악관에서 합의점을 찾기 위해 회동했다. 하지만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올리려면 정부 지출을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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