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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 고평가 됐어도 '집 사기' 엔 가장 유망

적정가치보다 51% 높은 값에 거래돼

애틀랜타의 집값이 미국내에서 가장 고평가돼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플로리다주에 있는 어틀랜틱대학이 질로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자체 평가모델에 따라 분석한 결과 애틀랜타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과 테네시 멤피스를 제치고 올해 가장 고평가된 시장으로 꼽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애틀랜타 집값은 적정 가치보다 51%나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 거래가격와 실제 집의 가치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평균 리스팅 가격은 35만7677 달러이지만 적정 주택가격은 23만6627 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값이 비싸지만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도시로 몰려드는 현상을 막기는 어렵다며 강력한 테크 기업들과 탄탄한 고용시장 덕분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올해 집 사기에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또 비용대비 가치가 있는 집을 사려면 리스팅 중간가격보다 집 가치가 4만 달러 가량 높은 메이컨이나 고뱅킹레이츠가 집 사기 좋은 전국 15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한 칼리지 파크를 추천했다.
 
토머스 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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