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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샤이어 요양원에 의료진 한 명도 출근 안 해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북 서버브 링컨샤이어 소재 요양원에 단 한 명의 의료진도 출근을 하지 않는 일이 벌어져 일리노이 주 보건부가 조사에 나섰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링컨샤이어 150 제임스타운 레인에 위치한 워렌바 요양원에 단 한 명의 의료진도 나오지 않았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요양원을 찾아가 시설 내에 간호사 등 의료 관련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것을 담당 책임자와 함께 확인했다.  
 
이후 링컨샤이어 소방국 요원들이 요양원에 출동, 거주자들을 도왔다.  
 
모두 144개의 룸을 갖춘 워렌바 요양원에는 현재 104명의 시니어가 거주 중이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당국은 결과에 따라 소환장 발부, 벌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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