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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성장에 한몫, 23년간 감사했습니다"

김동철 보급소장 은퇴 감사패

지난 28일 본사에서 열린 보급소장 간담회에서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왼쪽)가 은퇴하는 김동철 밸리보급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지난 28일 본사에서 열린 보급소장 간담회에서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왼쪽)가 은퇴하는 김동철 밸리보급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밸리지역 한인 독자들에게 지난 23년간 중앙일보를 배달해온 김동철 밸리소장이 은퇴했다.  
 
본지는 지난 28일 보급소장 간담회에서 김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중앙일보가 미주 1등 한인 신문으로 성장하는 데엔 보급소장님들의 공헌이 매우 컸다"며 "은퇴하는 김동철 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밸리 지역 소장을 맡은 지 어언 23년이 됐다"며 "처음에는 배달원 3명으로 시작해 현재 14명으로 확대했다. 중앙일보와 함께한 짧지 않은 세월동안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중앙일보가 더 많은 열매를 거두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이 중앙일보와 연을 맺은 건 지난 2000년이다. 김 소장은 중앙일보 신문 판촉부터 독자 배달망 운영, 지역 기삿거리 제보 등을 담당했다.  
 


그는 "미국에 처음 이민을 와 일자리를 못 찾고 있을 때 지인 소개로 중앙일보를 알게 됐다. 중앙일보 덕분에 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한인들에게 중앙일보 신문을 많이 보급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소장으로써 힘든 점도 많았다. 김 소장은 "제일 난감하고 힘들었을 때는 배달원이 갑자기 결근했을 때"라며 "내가 대신 배달을 나섰는데 초행길이다 보니 배달이 엉망이었다. 이후 항의 전화가 많이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보급소장 간담회에서는 올림픽, 밸리, 어바인, 풀러턴, 사우스베이, 동부 지부 등 각 담당자들이 모여 지면 개선안을 건의했다. 이길영 올림픽센터 소장은 "독자들이 날씨 관련 기사에 관심이 많다"며 "또 나들이 관련 기사를 많이 실었으면 좋겠다. 제철 음식, 알레르기, 하이킹 등에 관한 기사가 많이 다뤄져 독자들에 유용한 정보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독자 제보를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메일과 연락처를 상시 게재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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