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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더불어 미주총연도 발전하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미동맹 70주년 행사

미주총연 창립 45주년을 겸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

미주총연 창립 45주년을 겸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

 
 
 
창립 45주년을 맞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국승구, 김병직, 이사장 서정일)가 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사흘 동안 관련 행사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페어팩스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한류의 밤’ 행사에는 대륙별 회장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 등 정계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전해왔다. 이날 행사는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국승구 회장과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김태한 회장, 김만중 준비위원장의 인사말로 본격 막을 올렸다. 김기진(월간 문학 ‘시가 흐르는 서울’ 대표) 시인의 ‘한강’시 낭송에 이어 한류 브랜드 소개시간도 마련됐다.  
 
‘한류의 힘’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정체성을 발전 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에서 김태한 회장은 K-푸드 눈미(米) 인절미를 소개했으며 김태완(한경국립대학 식물생태화학연구소) 소장이 K-씨드 뱅크를 주제로 한반도의 ‘종자주권’ 확보와 공급 의무를 설명했다. 이어 인창식(키키미디어그룹) 회장이 나서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등 해외플랫폼 능가를 목표로 한국이 중심되는 문화, 음악, 음식, 여행, 상품 등의 컨텐츠를 한데 담은 월드와이드 K-플랫폼 ‘키키스타’를 소개하고 이 자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및 공로장 전달과 함께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대북공연이 이어졌다.  
다음날 28일 오전에는 그린버그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로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했으며, 미국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한국인 11명을 선정해 선구자상을 시상했다.  
마지막 날 저녁 행사에는 웨인 패터슨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인의 미국이민 개척기’ 연설 후 만찬을 끝으로 대장정의 기념대회 막을 내렸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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