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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대 동문전 ‘봄의 회귀’

미주·한국 활동 작가 19인
6일~내달 5일 S갤러리서

제 20회 서울미대 남가주 동문전에 61학번부터 02학번까지 19인이 참여해 회화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제 20회 서울미대 남가주 동문전에 61학번부터 02학번까지 19인이 참여해 회화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제20회 서울미대 남가주 동문전이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S갤러리(대표 한귀희)에서 오는 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동안 열린다.
 
LA 지역에 거주하는 서울미대 동문이 참가하는 전시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19명의 작가는 미주와 한국을 오가며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미대동문 정기 전시회를 통해 지난 수십년간을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면서 갖는 특별한 경험들을 캔버스에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영일, 김경애, 김구자, 김영희, 김영태, 박다애, 박영구, 백혜란, 서동현, 신정연, 신혜자, 심영자, 오성주, 이명규, 이상훈, 장원경, 한석란, 현혜명, 황영애 등 61학번에서 02학번까지 동문이 회화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미대 동문회는 해마다 동문전을 개최하며 작품 옥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도 일곱 번째 개최되는 모교 발전 기금과 남가주 총동창회를 후원하는 옥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S갤러리 한귀희 대표는 “좋은 가격으로 미술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옥션 수익금은 모교 발전 기금과 동창회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옥션에서 판매된 작품으로 제작되고 있는 탁상달력은 서울대 동문의 인기를 얻어 2017년 이후 꾸준히 서울미대 동문 작가들의 화보집 역할을 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인근 할리우드 지역에 위치한 S갤러리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서울대 미대  작가들의 작품 상설 전시관이다.  
 
총 6000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5개 전시홀과 3000스퀘어 피트의 야외 잔디 행사장 등 총 1만 스퀘어피트에 이르는 규모로 동문 작가와 음악인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2시, 옥션은 내달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주소:5151 Romaine St. LA
 
▶문의:(805)300-7977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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