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향연 ‘봄의 속삭임’
피아노 장성·바이올린 김유은
14일 사우스 패서디나 도서관
이번 듀오 콘서트에서는 브람스의 ‘스케르초(F-A-E 소나타의 3악장)’,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맨스’, 생상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조'가 연주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장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은 2016년 ‘Yu & Sung Duo’를 결성해 LA카운티미술관의 ‘L’Ermitage Foundation'콘서트 시리즈와 선데이 라이브 시리즈에 정기적으로 초청돼 공연해왔다.
2018년 볼더 국제 실내악 콩쿠르(BICMO)에서 공동 2위를 수상하며 듀오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기 시작한 두 연주자는 두터운 클래식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USC에서 3회에 걸쳐 10개 소나타를 모두 연주한 베토벤 소나타 전집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무대는 지금도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듀오 콘서트 ’봄의 속삭임‘ 티켓은 40달러로 이벤트 브라이트( www.eventbrite.com) 웹사이트에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주소:1115 El Centro St. South Pasadena
▶문의:[email protected],(213)537-7796(텍스트 메시지)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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