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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베어스, 테네시대 출신 라인맨 라이트 1R 지명

다넬 라이트[베어스]

다넬 라이트[베어스]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쿼터백 저스틴 필즈(24)를 더 많이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공격 라인맨을 2023 드래프트 첫 라운드서 지명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지명권 순서를 맞바꾼 베어스는 지난 27일 열린 드래프트서 전체 10번째 픽으로 테네시 대학의 공격 라인맨 다넬 라이트(21)를 선택했다.  
 
키 6피트5인치, 몸무게 330파운드의 라이트는 지난 시즌 SEC 대학 컨퍼런스 퍼스트 팀에 뽑혔고, 대학 시절 공격라인에서 오른쪽과 왼쪽 태클을 모두 맡은 경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라이트는 체격에 비해 빠른 스피드(40야드 달리기 5.01초)를 갖고 있어 직접 러닝 공격을 할 수 있는 쿼터백 필즈에게 매우 적합한 공격 라인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시즌 3승14패로 최하위에 그쳐 전체 1번 픽을 갖게 된 베어스는 이를 캐롤라이나 팬터스에 넘기고 와이드리시버 DJ 무어를 받았다.  
이 외에도 베어스는 자유계약(FA)을 통해 라인백커 트레메인 에드먼즈(4년 7200만 달러)와 TJ 에드워즈(3년 1950만 달러) 등을 영입하는 등 매우 공격적인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편, 27일 열린 2023 NFL 드래프트 전체 1번 픽은 앨라바마 쿼터백 브라이스 영(팬터스)이 지명됐고, 일리노이 대학 출신 수비 코너백 데븐 위더스푼은 전체 5번 픽으로 시애틀 시혹스에 합류했다. 또 시카고 서버브 메인 사우스 고등학교 졸업생 피터 스코롱스키(노스웨스턴)와 배링턴 고등학교 졸업생 루카스 반 네스(아이오와)가 각각 전체 11번째 픽(테네시 타이탄스)과 13번째 픽(그린베이 패커스)으로 첫 라운드에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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