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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프 의원, 김백규 식품협 회장과 미 의회 참석

오소프 의원과 김백규 회장 [출처 오소프 의원실]

오소프 의원과 김백규 회장 [출처 오소프 의원실]

조지아를 지역구로 삼고 있는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과 동반 참석했다.  
 
의원들은 상하원 합동 회의에 귀빈 한 명을 동반할 수 있다. 오소프 의원실은 조지아 한인 커뮤니티에서 오랜 기간 리더십을 발휘하고 존경받는 김백규 회장을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백규 회장은 "오소프 의원과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미 관계를 통해 두 나라 모두 많은 혜택을 받아왔지만,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며 한미 유대를 강화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백규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그는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끌고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직후 아시안증오방지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여러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조지아 브라이언 카운티에 지어질 현대 전기자동차(EV) 공장과 생겨날 수천개 일자리를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소프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오소프 의원실]

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소프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오소프 의원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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