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미만 어린이 성폭행 혐의 경관 풀려나
14세 미만 어린이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던 전 LA 경찰국 소속 경관이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LA 경찰국은 해당 사건과 연루된 "디에고 호세 미란다 로페즈가 더 이상 구금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로페즈 전 경관은 지난 20일 14세 미만 어린이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로페즈 전 경관은 혐의와 관련한 증거 부족을 이유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는 LA 경찰국 노스 할리우드 지서에서 근무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으며 강간 혐의 사건은 경찰이 되기 전에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는 이번 혐의가 드러나자 바로 사직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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