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추억] 박세용 편집국장 부친상
박순배 전 이스트웨스트 대표
본보 박세용 편집국장의 부친 박순배 전 이스트웨스트 써플라이 대표(사진)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대학 재학 당시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는 등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소탈한 성품으로 많은 지인들과 교류했다. 자신의 이익과 성공 보다는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인생의 철학으로 삼았다. 사회적 명성에 연연하지 않고, 겸양(謙讓)을 한없이 소중히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현섭 여사, 아들 세용, 딸 소연, 사위 이춘호, 외손주 혜원, 주원 등이 있다.
장례 및 고별예배는 오는 4월 28일(토) 오후 4시 메릴랜드 베다니 장로교회(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에서 열린다.
문의: 301-963-4049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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