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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타운 취업박람회' 성황…35개 부스…150여명 구직

25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캘코보험 직원(오른쪽)이 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5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캘코보험 직원(오른쪽)이 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타운 구직자들이 모처럼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했다.
 
25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한인타운 취업박람회’에는 150여명이 참가해 부스를 돌며 일대일 상담을 하고 구직 정보를 얻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비영리단체, 기업체, 정부기관 등 35개 업체가 참여했다.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 삼성 HVAC, 캘코보험, 힐튼 호텔, 포시즌 호텔, LA 10지구 사무실, 아리따움, LA카운티정신건강국(LACDMH), 육군 모병소 등에서 나온 관계자들은 구인 직종과 급여 등 복지혜택을 설명하기 바빴다.  
 
특히 여러 참가업체는 시간당 최고 35달러의 임금 수준과 담당할 업무 등 구직자가 궁금해할 정보를 안내하며 일할 사람을 찾기에 분주했다.
 


구직자로 참여한 팀 백씨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희망을 갖고 처음으로 취업박람회에 와 봤다”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자리 정보를 찾은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LA한인회,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비영리단체 PACE가 공동주최했다.  LA한인회 측은 한인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분기별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가능성도 열어놨다.
 
KYCC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나온 구인 정보를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문의:(213)365-7400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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