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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취약계층 냉방지원

1500만불 투입, 무료 에어컨 설치
5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뉴욕주정부가 취약계층 냉방지원에 1500만 달러를 투입한다.
 
24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환자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에어컨을 설치해 준다고 밝혔다.
 
수혜자격은 가정용에너지지원프로그램(HEAP) 지원 자격 기준인 4인가구 기준 연간 최대 6만5829달러, 월 5485달러 미만의 연소득과 가족 구성원중 6세 미만 또는 60세 이상 1인, 또는 더위에 악화되는 질병을 진단받은 환자가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각 카운티 사회복지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에어컨 설치 지원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뉴욕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만8500가구를 도울 수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 5년간 뉴욕 5만4000가구가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더위에 악화되는 질병을 진단받은 환자에 국한됐던 가족 구성원 요건을 6세 미만 또는 60세 이상 1인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해 2만35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뉴욕시 주민은 웹사이트( access.nyc.gov)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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