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유럽 작가 협업 전시 개최
삶의 희망 표현 '인투 호프'전
29일까지 갤러리 웨스턴에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은 한인작가 3인과 동유럽 작가 5인의 협업 전시회 ‘인투 호프(Into HOPE)’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 웨스턴 이정희 관장은 “몇 년전 열린 첫번째 전시에 이어 두 번째 한인과 동유럽 대표 작가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남가주 미술계에서 알려진 한인작가와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동유럽 작가들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간의 정신에서 ‘희망’은 인체에서 가장 필요한 물과 같다”며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신비롭게 표현된 다문화 작가들의 작품은 인간들의 삶의 진리와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투 호프’ 전시회 참여 작가는 김진실, 유해숙, 페기 이, 키키, 마틴 페트로시안, 나린 이사잔얀, 애나 마누키안, 크리스티나 오개네즈 등 8인이다.
▶주소: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323)717-697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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