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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토요일 영업 재개…뱅크오브호프 남가주 6개점 등

뱅크오브호프가 토요일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은행 측은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내달 6일부터 남가주 6개 지점과 뉴욕·뉴저지 2개 지점의 토요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 토요일 영업을 재개하는 지점은 LA 웨스턴·올림픽 지점과 토런스, 풀러턴, 롤랜하이츠, 어바인, 노스리지 등 6개 지점이다. 영업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팬데믹이 완화하고 비상사태가 해제되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일부 지점에서 토요일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지역별로 한 지점을 선별해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은행은 이번 영업 재개로 약 3년 만에 다시 토요일 영업을 서비스하게 됐다.
 
다만 뱅크오브호프를 제외한 나머지 남가주 한인은행 5곳은 아직 주말 영업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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