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리오단 전 LA시장 별세
리처드 리오단 전 LA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리오단 전 시장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LA시장을 지냈다.
사업가였던 리오단 전 시장은 1993년 제39대 LA시장으로 선출되고 1997년 재임에 성공했다.
그는 시장 재임 기간 동안 로드니 킹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1992년 LA 4.29폭동을 수습하며 LA 재건에 힘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1994년 발생한 노스리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LA 경찰국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병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