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커넥트,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마트 쇼핑 플랫폼 ‘샌드고(SendGo)’ 개발
‘아스톤커넥트’가 개발중인 ‘샌드고(SendGo)’ 플랫폼은 크로스보더 물류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쇼핑 플랫폼으로 외국인들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오프라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통관, 배송 등 물류 기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광지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본국의 집까지 원스탑으로 직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은 손쉽게 국내와 해외발송 매출을 구분관리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은 ‘샌드고(SendGo)’ 플랫폼 사용만으로 여행 시 무겁거나 부피가 커서 구매하지 못했던 의류나 전기 밥솥 등 소형가전 제품도 손쉽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관광 기간 동안 들고 다니지 않고 본국 편리하게 배송까지 해주기 때문에 좀 더 부담 없는 관광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샌드고(SendGo)’ 플랫폼 사용 시, 기존 공항 인도장에서 물건 수령 및 부가세 환급을 받기 위해 기다렸던 절차 역시 필요 없게 되며 항공사 추가 수화물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샌드고(SendGo)’ 플랫폼을 사용하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간편한 플랫폼 설치로 방한 외국인들에게 손쉬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글로벌 매장 홍보 또한 가능해 지속적으로 방한 외국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할 수 있다.
아스톤커넥트 김경환 대표는 “샌드고(SendGo) 플랫폼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쇼핑을 할 때 느꼈던 불편한 금융, 물류 사용을 최적화해 개선하고,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게는 외국인 고객 별도 담당 인원 충원없이 편리하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에 집중되어 개발됐다”며 “현재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김경환 대표는 “샌드고(SendGo) 플랫폼을 통해 합법적인 수출 절차로, 해외 배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국내 수출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아스톤커넥트는 다양한 산업군에 스마트 물류 기반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존 방식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여 새로운 경제적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2022년 대구 특구를 통해 킹슬리벤처스로부터 BM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전북 특구 엑셀러레이팅 및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의 K-ICT 멘티 선정으로 기술 개발 고도화 조력을 받고 국토부 인천 창조경제혁신 센터 스마트물류 부분 장려상 입상과 보육기업 선정, 현재 물류진흥재단(KLIP)에 인큐베이팅 및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어 혁신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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