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차량추격전, 용의자 투항
차량으로 도주하는 범죄 용의자를 경찰들이 쫓는 차량추격전이 17일 오전 아구아 둘세 지역에서 시작해 웨스트 LA까지 벌어졌다.
범죄 용의자는 아구아 둘세 지역에서 셰리프 대원을 폭행한 뒤 고속으로 도주 행각을 벌였다. 일부 언론은 이 용의자의 차량이 일반적인 교통정지 상황에서 셰리프 대원의 발을 밟고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이 용의자가 탄 차량은 붉은 색 계통인 마룬 색의 지프 체로키 SUV 차량으로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을 타고 뉴홀과 샌퍼낸도 밸리 지역을 거쳐 405번 프리웨이로 달아났다.
이후 도주 차량은 405번을 타고 LA 지역으로 진입했고 윌셔 불러바드에서 멈췄다.
용의자는 경관들의 지시에 순응하며 저항 없이 체포됐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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