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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마주한 자연, 다르게 표현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 전시
29일~5월 5일 바우하우스서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

미술동호회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가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바우하우스 갤러리에서 2023년 아트전시회 ‘그리움을 건너’를 개최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미술애호가들 모임인 그레이스아트 패밀리는 그림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나누며 활동한 지 25년 된 미술동호회다.  
 
회원 김성옥 씨는 “허지국 선생의 교습으로 그림을 배우고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어 아티스트 길로 한 걸음씩 동행하고 있다”며 “함께 여행하고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담은 그림을 통해 사물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과 시각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서제니, 김성옥, 윤애리, 민미셸, 이미용, 어크리스티나, 전선경, 허지국 등 7명으로 30여 작품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주소:1251 S.Beach Blvd. #C La Habra
 
▶문의:(562)291-885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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