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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친선문화의 밤 장소 변경

더 넓은 은혜한인교회로

풀러턴과 성남시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개최할 ‘친선 문화의 밤’ 콘서트가 더 넓은 장소에서 열린다. 〈본지 4월 13일자 A-12면〉
 
풀러턴 시 측은 당초 결정한 장소인 풀러턴 칼리지 윌셔 오디토리엄을 은혜한인교회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레드 정 시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측 요청에 따라 더 넓은 장소인 은혜한인교회로 급히 바꿨다. 윌셔 오디토리엄 수용 인원은 405명인데 은혜한인교회엔 3000명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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