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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삭공구 기업 ‘YG-1’, 글로벌 협업 환경 구축을 위해 ‘Swit’ 도입

세계23개 국에 지사를 둔 YG-1…Swit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사옥’ 만들 것

▲ (좌) YG-1의 송시한 사장 (우) Swit의 이주환(Josh Lee) 대표

▲ (좌) YG-1의 송시한 사장 (우) Swit의 이주환(Josh Lee) 대표

글로벌 워크 OS ‘스윗’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각종 금형제품과 기계부품 등에 사용되는 절삭공구를 제조·판매하는 세계적 엔드밀 제조기업 YG-1(와이지-원, 대표 송호근, 송시한)에 자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1981년 대미수출로 출발한 YG-1은 각종 금형 제품과 기계부품 등에 사용하는 절삭공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특히 엔드밀(End Mill) 분야에서 세계1위 제조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자회사를 통해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도 주목받은 YG-1은 미 연방 표준규격의 허용오차 보다 엄격한 자체 검사 기준을 적용하여 높은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인적자원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기반으로 연 37%의 고도 성장을 이룩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체 매출의 80%이상을 중국, 미국, 인도 등 75여개국에 대한 수출을 통해 달성하고 있다.  
 
글로벌 23개국에 33개의 해외법인, 5천 여명의 임직원을 둔 YG-1은 Swit을 통해 글로벌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사옥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 기술표준을 준수하며 기사용 중인 M365등 글로벌 솔루션들과의 유기적 연동을 지원하는 Swit을 최종 도입하게 됐다.  
 
태스크 기반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 Swit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와 같은 외부 생산성 앱들과의 쌍방향 연동이 가능하고, SIP(앱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 세계 유일의 직원 생산성 소프트웨어로 국내외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빠르게 만들어가고 있다.
 
YG-1의 송시한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제조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보다 많은 직원들에게 효율적이고 인간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큰 성장동력이라는 Swit의 비전에 크게 공감하여 이를 기반한 글로벌 디지털 사옥을 설립해, 세계 1위의 절삭공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wit의 공동 창업자인 이주환 대표는 “글로벌 마켓리더 제조기업인 YG-1이 기업문화 및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Swit을 선택하여 기쁘다”며  “곧 15개 언어 및 AI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할 예정으로, 다국적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디지털 HQ가되어 YG-1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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