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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홀 메꾸는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가주 주지사가 겨울 폭풍으로 늘어난 팟홀 보수공사를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일 공개했다. 그는 최근 수개월 동안 내린 폭우로 도로 곳곳에 생겨난 팟홀로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직접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주 LA 도로서비스국은 지난해 12월 이후 접수된 팟홀 신고가 2만건에 달하며 이 중 1만7000건 이상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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