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아파트 '더 보라' 입주 시작
한국식 마루판 등 차별화
전기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
지난 1일 입주를 시작한 ‘더 보라’는 미국 주택시장에 K-주거문화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미주법인 존 최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 보라’는 넓은 공간 활용도와 층간 소음을 고려한 한국식 마루판 시공, 채광과 방음을 고려한 세심한 인테리어 등으로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최초의 실내 스크린 골프장과 루프톱 데크, 수영장과 자쿠지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함께 전기차 충전소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총 252유닛 구성된 ‘더 보라’는 스튜디오가 2568달러, 1베드룸이 3779달러, 2베드룸이 4827달러 선이다.
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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