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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헤더 허트 LA 10지구 시의원 확정

헤더 허트 전 LA 10지구 시의원 직무대행이 마크 리들리-토머스 전 시의원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는 안이 11일 LA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김상진 기자]

헤더 허트 전 LA 10지구 시의원 직무대행이 마크 리들리-토머스 전 시의원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는 안이 11일 LA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김상진 기자]

 
마크 리들리-토머스 전 LA 10지구 시의원의 잔여 임기는 헤더 허트 전 직무대행이 맡기로 결정됐다.
 
LA 시의회는 11일, 리들리-토머스 전 의원이 최근 연방 부패 혐의로 기소되면서 공석이 된 LA 10지구 시의원직의 잔여 임기를 이전에 직무대행을 맡았던 헤더 허트에게 맡기자는 안에 11-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헤더 허트가 11-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LA 10지구 시의원으로 확정되었다. [김상진 기자]

헤더 허트가 11-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LA 10지구 시의원으로 확정되었다. [김상진 기자]

 
이날 회의에서는 10지구 유권자 일부가 참석해 헤더 허트 임명에 반대하고 즉각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으나 결정을 번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헤더 허트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10지구 시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허트는 지난 3월 30일까지 임시 시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리들리-토머스 전의원에 대한 기소가 확정되면서 10지구 시의원직은 공식적으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폴 크레코리안 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임시 시의원을 맡았던 허트가 잔여 임기를 맡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이날 투표를 통해 확정지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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