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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주에 3000만불 수출…유자와 김 등 농수산물

고흥군 농수산물 미주수출개척단이 제이원과 1000만 달러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 농수산물 미주수출개척단이 제이원과 1000만 달러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 농수산물 미주 수출개척단이 지난 7일 미주지역에서 치맥스프로듀스와 2000만 달러, 제이원과 1000만 달러 등 2개사에 총 3000달러의 농수산물 가공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은 세계 유자와 김 생산량의 각각 13%와 10%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생산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돼 17년째 농식품을 유통하는 치맥스프로듀스(대표 김경남)는 중서부 지역 코스트코 41개 지점을 포함해 크로거와 노스게이트 등 약 1만개 매장에 식음료를 납품하고 있다.
 
제이원(대표 이승훈)은 1999년 풀무원 임원 출신의 대표가 직접 두부를 생산·판매하며 한국 농식품 1000여 개를 미주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8000만 달러 규모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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