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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토리, 미국 대학입시 대비 교외활동(EC) 컨설팅 서비스 ‘EClab’ 론칭

링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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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12(대표 윤영돈)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크스토리’가 미국 대학입시 과정에 필수적인 교외활동(EC) 컨설팅 서비스 ‘EClab’을 론칭했다.
 
최근 미국 명문대들은 학생을 선발하는 평가요소 중에 주관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즉, 과거에는 성적(GPA, SAT 등)으로 대변되는 정량적 평가가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면 지금은 다양한 교외활동(EC)을 기반으로 한 입시 스토리가 지원자의 역량을 변별하는 평가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아이비리그 대학은 SAT 성적 제출이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바뀌었으며, SAT 등 성적을 반영하는 다른 미국 대학들도 교외활동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삼고 있다. 학생의 성적이 조금 미진하더라도 점수를 보정할 수 있는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바로 EC와 에세이기 때문이다.  
 
링크스토리의 교외활동(EC) 컨설팅 서비스 ‘EClab’은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입시에서 필요한 교외활동 컨설팅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매월 EClab의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적합한 교외활동을 추천한다.
 
교외활동에는 미국 입시지원 플랫폼 커먼앱(Common Application)의 필수적인 항목인 봉사활동, 인턴십, 썸머 프로그램, 라이팅 대회, 리서치/프로젝트 등이 포함되며, 학생들이 미국 대학 입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개인에게 최적화된 교외활동 선별을 돕는다.
 
링크스토리 관계자는 “미국 대학 지원 시 주로 활용되는 커먼앱은 교외활동을 10개 이상, UC 앱은 20개 이상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교외활동은 9~12학년 동안 꾸준히 20개 이상을 준비해야만 미국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지난 8년간 수많은 미국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 학생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교외활동 컨설팅 서비스 EClab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또한, EClab은 입학사정관들에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의 핵심적인 요소인 프로필 'Hook’ 컨설팅도 지원한다. 학생의 학업정보와 관심사를 종합한 대학교 전공 및 Hook 설정과 관련해 총 3회의 미팅을 걸쳐 학생에게 맞춤화된 교외활동 스펙을 추천한다.
 
링크스토리는 교외활동 컨설팅 서비스 외에도 미국 명문대생들의 'VOD 레슨'과 '1:1 멘토링 세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Clab 서비스 이용 시 이후 추가 컨설팅 할인 혜택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링크스토리를 운영하는 ㈜링크12는 현재 호서대 경쟁사분석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으로, 전문 엔젤투자자에 이어 한국벤처투자, 개인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2년 5월 프리 시리즈 A 투자 8.5억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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